구별과 차별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씨익 웃으며 잤던 기억이 있는데,빗물통에 물이 안 받아졌다.연결한 호스가 문제였을까?아님 그만그만한 비였을까? 비가 조금 더 왔음 했는데,이젠 장마구나.꿉꿉한 장마, 아직 감자도 반 밖에 안 캤다.미리 캐놔야 한다는데 작년에 보아하니 땅 속에서 썩진 않았으니,그냥 땅에 묻어두면서 필요할 때 캐먹어야겠다.그래봤자 8월까진 안 갈 테니. 비가 아직 흩날리기에 대파 모종 옮겨 심었다.대파는 거름을 많이 해줘야하나?거름 같은 거 없다, 난.그냥 작으면 작은 대로 먹을란다.

음악방 2014. 7. 3. 13:57

2012/02/08 - [음악방] - Needing/Getting, Ok Go (잉여는 창조의 어머니) 귀농저자심재석 지음출판사생각수레 | 2013-08-01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우리 시대 중년 남성의 대변인 김철수 씨가 말하는 귀농 창업 이... 귀농 금지 십계명 1. 농사를 낭만으로, 농촌을 펜션단지로 생각하는 사람은 귀농하지 마라.2. 돈 벌어서 거들먹거리며 전원생활하겠다는 사람은 절대 사양한다.3. 농촌도 사람 사는 곳이라며 안이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귀농하지 마라.4. 산과 물이 좋아 등산이나 트레킹에만 열중인 사람은 귀농하지 마라.5. 온 가족과 합의하지 않은 귀농은 절대 하지 마라.6. 장마, 폭우, 태풍, 폭설에 좌절하는 사람은 귀농하지 마라.7. 내가 키운 농작물이 해마다 주렁주렁 대풍..

음악방 2014. 6. 19. 19:56

13시 현재 투표율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개요투표율후보자투표소여론조사전국시/구/군현재 전국투표율38.3%투표자수 15,814,429명유권자수 41,296,228명시간대별 투표율오늘 선거제18대 대선제5회 지방선거7시오늘 선거2.7제18대 대선2.8제5회 지방선거3.3그래프영역입니다~2.79시오늘 선거9.3제18대 대선11.6제5회 지방선거11.1그래프영역입니다~9.311시오늘 선거18.8제18대 대선26.4제5회 지방선거21.6그래프영역입니다~18.812시오늘 선거23.3제18대 대선34.9제5회 지방선거27.1그래프영역입니다~23.313시오늘 선거37.1제18대 대선45.3제5회 지방선거34.1그래프영역입니다~37.114시오늘 선거-제18대 대선52.6제5회 지방선거38.3그래프영역입니다~15시오늘 선거..

음악방 2014. 6. 4. 13:01

공부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지,사람을 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음악방 2014. 5. 14. 22:39

흠... 기본적으로 누굴 흉내낼 나이인데 흉내의 단계를 넘어 자기화했다.7살에 말이다.습득이 빠른 거야 추세라지만 이 아인 초월한 듯한 눈빛과 숨소리마저 음율이다.지천명 즈음 되야 할 수 있는 호흡이라니.아이에게서 배운다, 오늘도.

음악방 2014. 5. 3. 21:58

ㅡ,.ㅡ

음악방 2014. 4. 30. 23:09

나이 들어 어른행세하는 이들에게 우린 기대하지 않는다.그들이 아이들에게 꼰대 노릇할 것은 자명한 것이기에.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기보단 가르치려드는 고 자세에 우린 기대할 수 없다.그들이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것은 자명한 것이기에.인간이 인간에게 인간 대접받는다는 걸 무시하는 저들에게 우린 기대할 수 없다.그들이 아이들을 인간으로 대접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건 자명한 것이기에. 동심을 간직한 어른이란 건,도덕적 의무감이 아닌 일상적 관계가 만들어낸 연대의식이 아직 살아있는,추상보다는 실제에 더 익숙한 인격체다.사회적 관념에 허덕여 인간적 관계가 이해적 관계로 변질되기 전 단계.이 사회에 필요한 동심을 간직한 어른.우린, 아니 나는 그런가?

음악방 2014. 4. 29. 20:58

점입가경이다.미치지 않고서야 미칠 수 없다더니,어디가 바닥인지 모를 나락으로 미쳐 돌아간다. 죽은 아이들만 불쌍해서 어쩌냐.아이 잃은 부모 가슴만 찢어져서 어쩌냐.아직도 밥그릇 타령만 하고 있는 관계자들 어쩌냐.뭐 하나 주워 먹을 거 없나 달려드는 하이에나 찌라시들 어쩌냐.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겠니?잘 가라, 여기보다 야차이진 않을 거야.모자란 어른이라서 미안하다.남탓만 찌질하게 하는 나이만 먹은 어른이라서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음악방 2014. 4. 2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