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씨익 웃으며 잤던 기억이 있는데,
연결한 호스가 문제였을까?
아님 그만그만한 비였을까?
비가 조금 더 왔음 했는데,
이젠 장마구나.
꿉꿉한 장마, 아직 감자도 반 밖에 안 캤다.
미리 캐놔야 한다는데 작년에 보아하니 땅 속에서 썩진 않았으니,
그냥 땅에 묻어두면서 필요할 때 캐먹어야겠다.
그래봤자 8월까진 안 갈 테니.
비가 아직 흩날리기에 대파 모종 옮겨 심었다.
대파는 거름을 많이 해줘야하나?
거름 같은 거 없다, 난.
그냥 작으면 작은 대로 먹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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