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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년과 다른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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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1.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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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gahae.tistory.com/384 (좆 같지만 비공개로 처리됐다. ㅡ,.ㅡ**)








내용인 즉, 이명박이 군면제고, 원세훈이도 군면제고, 정운찬도 군면제고,.... 뭐 대충 이런 도표가 그림으로 올려진 포스팅이었다. 허위사실 유포했으니 포스팅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이와 같은 포스팅을 4회 이상 했을 시엔 퇴출조치 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참 게이년이 이 짓꺼리 하길래 싫어서 왔더니만, 티스토리도 별반 다른 게 없으니 심히 맘만 상한다. 그렇다고 네이년을 떠난 걸 후회하진 않는다. 삼성 계열 네이년을 떠난 조치는 구국(?)까진 아니어도 참된 삶을 지향하는 열혈찌질이인 나에겐 당연한 조처였다.

하도 기분이 좆같아서 이의를 제기했다. 해당자(이명박, 한승수, 정운찬, 원세훈, 정정길, 이동관, 김황식, 윤여표, 윤증현, 정종환, 유인촌, 김경한, 강만수, 이윤호, 이만의, 안병만) 중에 군필자가 있는지, 그러면 그 사람만 모자이크 처리해서 재포스팅 하겠다고.

일반인들 군필 현황이 90%에 육박하는 데 반해, 청와대는 56%다.(http://snaprush.tistory.com/1021) 내가 얘기하고픈 게 바로 이 지점이었다. 대체 고위층에 있다는 놈들 치고, 자신들은 진정한 보수다~ 설레발 치고 있는 놈들 치고 국방의무하나 변변찮게 한 놈이 없냐는 거다. 자신의 직위를 남용하여 득을 본 행위, 명백명박한 공정거래 위반이다. 비리근절, 윤리강화 말로 만 떠들었지 그걸 집행하는 놈들이 죄다 비리에 비윤리인데 어찌 나라살림이 잘 돌아가겠느냐, 하는 울통의 외침이었다. 

씨불 뭐라고 답신 오는지 보자. 일일이 검색창에 이름 쳐가며 군필인지 면제인지 확인하고 싶다만, 꾸욱 참는다. 아니 찾을 힘도 없다. 맥아리 있어야 손가락도 움직이고 하지. 개인의 명예 어쩌고 저쩌고 해서 공인의 파렴치함을 덮으려는 더러운 세상. 귀 닫는 다고 들린 소리가 안 들리는 것도 아니고, 입 쳐 막는다고 할 말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미디어 통치로 독점자본 판치는 세상 만들려 혈안인가 본데. 정도껏 해 쳐먹어라. 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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