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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듣보를 위한 곡, 희재 (성시경)- 故 장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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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09. 9. 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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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素 전문성을 매우 중시하시어 대중을 진압한다는 뜻을 가진 진중(鎭衆)을 호로 붙여드리고 싶은  변희재 선생의 분노의 칼럼...
진중권이 옆에 있다면 불꽃싸다구를 도저히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변희재 선생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길 없는 본 윤리우원...

그의 분노를 공감하기 위해서 그의 칼럼을 대충 읽어보고... 아주 저렴한 분석을 해보았다.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0992

바쁜 시간중에 ctrl+f 키로 '진중권'의 이름이 이 칼럼에 몇번나왔나 검색해보니...
타이틀 포함.정확히 50번.... 야. 전문가 변선생의 치밀함이 돋보이지 않나?

난 이 사실을 확인한 순간... 소름이 쫙 돋았다. 49번도 아니고 51번도 아닌 정확한 50번.
꽤 긴 칼럼이긴 하지만... 치밀하게 계산한 50번의 이름 넣기. 이건 아마추어들이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치밀함이 더욱 돋보이는.... 그의 분노를 짐작할 수 있는 의도적 오타. 그것은...  아래 그림 확인하시라.

bignews.jpg 

              <그림은 click하시면 커집니다>



응????


진중궝이야마로?????



중궝? 야마로??? 중국말과 일본말을 섞어놓은 듯한 이 분노의 교묘한 오타... 이거슨... 심히 그 분노의 정도가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 밖에 읎는 그런 학실한 증거임에 틀림없다. 명색이 언론인이며, 빅뉴스의 편집자이면서 발행인이신 鎭衆 선생.... 이런 오타는 미리 퇴고를 통해 충분히 교정하시고도 남을 그런 치밀함과 꼼꼼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다들 아시지 않는가....?

그렇다면? 맞다. 변선생은 이 의도적이고 교묘한 오타처리를 통해 그는 49번도 아닌 51번도 아닌 정확히 50번을 진중권 이름을 애타게 부르짖으며 애증과 분노를 쏟아낸 것이었다. '중궝'이때문에 '야마'돌았음을 독자들에게 이렇게 교묘한 방식으로 알리고 있는것이다....

바빠서 강준만은 그냥 패스했따. 궁금하신 독자들은 심심할때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2분도 채 안걸린다. 흠....


본 우원.... 감동 받았따. <사랑을 하려면 변선생처럼>  ... emoticon그의 지극한 진중권 사랑이 언제 끝날지 가슴 졸이며 지켜보도록 하자.



p.s.  스포츠 연예 전문가 희재선생.... 성시경이 부른 변선생을 향한(?) 노래... 희재. 들으면서 같이, 고인이 되신 장진영씨의 명복을 빌자. 진중궝사랑보다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성시경이 부른 '희재'는 장진영씨가 출연한 영화 '국화꽃 향기'의 주제곡이기도 합니다. 장진영씨는 참 예쁜 배우였습니다.

▶◀  배우 장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아크로>










좋은 배우란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영화같은 삶을 살아간 배우 장진영.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변듣보 포스팅에 언급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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