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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 노조원은 인간대접도 못 받는구나.(미디어법, 금융지주회사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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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09. 7.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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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문고리쇠 잡고 엿장수 맞이하는 것도 아니구,
자물쇠 잡고 의료진 맞이를 원천봉쇄하는구나.

미디어법은 김형오 의장의 총대로 결국 신문 방송 겸영 허용했고,
금융지주회사법 역시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기업에게 은행을 바쳤다.

아, 누가 그랬던가.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을 바치라고.
사랑은 그럴 때 아름답다고.
안 아름다워도 좋으니까 목숨까진 바치지 말아요, 쌍차 여러분.

단, 아름다움이 뭔지 야당의원들께서는 보여주기 바란다.
전원 의원직 사퇴하고 거리로 현장으로 정치꽃을 피워라.
그럴 때 당신들은 아름다울 것이다.

은행과 방송을 손에 쥐었으니 무소불이 무서울 게 없겠구나.
그래 시쳇말로 경쟁력 강화됐으니 무서울 게 없겠지. 너희 소원 풀었다.
은행으로 돈벌이 구리게 해도 방송으로 이쁘게 포장하면 누가 뭐래.

자자손손 후대까지 잘 먹고 잘 살아라.
누가 죽든 살든 니들만 배부르면 그만이니.
에이 철딱서니 없는 것들.

오늘 솔선수범하신 의원나리, 비해고 직원들.
훗날 당신들을 뭐라할지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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