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뻘줌하구만.

 

있다던 형수나 조카는 없고 집에 가 있으라던 형님은 "안사람 여깄네?" 하신다.

꼬마 혼자 팬티 바람으로 소파에 앉아 있기에,

형님이 말한 친구의 아들인 줄 알고 "니 엄마 학교 친구야."했는데,

그 친구도 같이 거깄다네.

대체 누구랑 얘길 나눈거야, 난.

 

불공이라도 드려야겠다.

 

그나저나 노트북 바꿨나본데 죽이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