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다, 단비. (우산 MV, 윤하)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씨익 웃으며 잤던 기억이 있는데,빗물통에 물이 안 받아졌다.연결한 호스가 문제였을까?아님 그만그만한 비였을까? 비가 조금 더 왔음 했는데,이젠 장마구나.꿉꿉한 장마, 아직 감자도 반 밖에 안 캤다.미리 캐놔야 한다는데 작년에 보아하니 땅 속에서 썩진 않았으니,그냥 땅에 묻어두면서 필요할 때 캐먹어야겠다.그래봤자 8월까진 안 갈 테니. 비가 아직 흩날리기에 대파 모종 옮겨 심었다.대파는 거름을 많이 해줘야하나?거름 같은 거 없다, 난.그냥 작으면 작은 대로 먹을란다.
음악방
2014. 7. 3.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