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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3 '쇼쇼쇼'와 '슈퍼갑질'의 나라,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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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4. 7. 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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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심 10m만 훑는 저인망, 유실방지대책도 쇼?
2.청와대, 야권 요구 '세월호 자료' 제출률 3%에 그쳐
3.서울우유도 '슈퍼갑질'...대금선납에 고율이자 요구
4."서울우유 문제없다"...공정위는 '갑' 편?











예전 공신들에겐, 그게 개국공신이든 반정공신이든, 특권이 많았다.

공신전도 그렇고, 균역면제, 세금면제, 면죄특권에 대납권 등.

이 대납권이 세금을 대납해주고 대납금액의 두서너 배를 백성들에게 물리는 거지.


태종은 쿠데타에 동참한 공신들을 싹 정리한 후 왕위를 세종에게 물려주는데 반해,

세조는 공신들의 지지로 버티다 보니 예종에게 거대한 권세가를 남겨두었던 거야.

예종, 개혁의 칼날을 휘두르다 비명횡사.


그 개혁 내용 중 하나가 대납을 금지시킨 거거든.

돈줄이 막히니까 공신들 입장에선 난리가 났든가보지?

왕이 석연치 않게 죽어.

그리고 일사천리로 대비전이랑 짜고 바로 성종을 즉위.


예나 지금이나 비슷해, 자본 하는 짓이.

그걸 비호하는 관료들도 그렇고.

청탁이나 압력 받은 건 아니라지만, 전관예우로 노후보장 받는 공직생활 보면 그 말이 믿겨지냐고.

어쩌다 다이나믹 코리아가 다이나믹 자본,관료인지.


단죄를 방해한 이승만부터 조져야될 텐데,

뉴또라이는 이승만, 박정희하면 구국의 영웅이니 원.

그런 자들이 책 만들고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참 다이나믹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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