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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와 부부젤라, 환상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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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7.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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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긴축이냐 경기부양유지냐 - 한국의 경우
[예산기사비평] 장하준 교수 "재정긴축, 지금은 아니다"(자작나무통신)

재정정책에 관한 국제공조의 딜레마 : 부양정책 지속 vs. 재정지출 축소(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닥치고 따라와의 대명사이신 가카께서 부부젤라를 손수 부셨다.
아 이 절묘함이라니.
운재횽은 알았던 거다, 저 둘의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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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톱이슈는 뭐니뭐니해도 부부젤라.
자블라니도 적응 안돼 미치겠는데, 부부젤라까지?
스타급 플레이어들은 날칼로워졌고 현란한 플레이들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는 후문이.

여튼 정부지출로 경기부양에 힘쓰고 계신 가카께선 나갈 돈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자감세로 절대지지를 놓치지 않고 있다.
물가인상을 막겠다는 굳은(?) 의지로 친히 50개 품목 리스트까지 작성하시면서 챙기시는 모습을 보이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 소비의 진작은 전혀 미동, 꿈틀도 대지 않고 있어 참 안습.

경영계에서 보이콧한 가운데 최저임금은 5.1% 인상 4,320원 결정.
어떤 방식으로든 정부를 압박해 또다른 콩고물을 주워 먹을 경영계의 행보가 궁금.
그보다 더 궁금한 건, 경기부양을 위해 장마 기간에도 밀어부치고 있는 공사장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다.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초딩적 사고관의 가카께서 장마 전까지 공정율 50% 달성을 암암리에 시달하셨다는데,
현장에선 공사진척이 더뎌 장마 기간 내에도 달릴 수밖에 없나 보다.

부자감세로 재정은 줄었는데 재정긴축하면서 국방비를 줄일 수는 없는 실정,
천안함으로 안보 위협을 높이셨겠다 한미FTA와 바꾼 게 아니냐는 협의가 짙은 전작권이양 연기로 국방예산드립이 예상되고,
4대강에, 새만금까지 토건식 경기부양책 유지.
그러면 줄일 수 있는 건 역시 사회공공지출부문.

자작나무숲이나 새사연 박형준 연구원 말따라,
일자리 늘리고 급여 늘려 유효수요를 늘려야 하는데,
그다지 상관없는 삽질에 목메고 계시니 기업은 기업대로, 가계는 가계대로 '얼음'상태.
강자도 시집갔는데... 가카, 제발 '땡'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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