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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ㄻ, 구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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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08. 7. 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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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스>




YTN, 주총 30초만에 구본홍 사장 선임 전격 의결(종합)

2008년 07월 17일 (목) 11:08   노컷뉴스

[사측, 용역직원 동원해 노조원 입장 저지…"법적책임 물을 것"]
[CBS사회부 김대훈 기자] YTN의 구본홍 사장 내정자에 대한 주총 의결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YTN노동조합원과 시민들 200여명은 17일 8시부터 주총이 개최되는 상암동 DMC 누리꾼 스퀘어 3층 회의실을 점거하려고 했지만 사측에서 동원한 용역 직원들의 저지로 입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9시쯤 용역 직원들의 저지를 뚫고 주총 회의장으로 들어갔고 YTN조합원들도 10분 뒤 회의장에 입장해 주총의결을 막으려 했지만 단상에는 이미 용역 직원 70여명이 둘러싼 뒤였다.

9시 20분쯤 김재윤 주총 의장이 단상에 올라온 뒤 "사장 선임건을 상정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어 30초 뒤 "구본홍 사장 선임 건이 통과됐다"라며 의사봉을 두드린 뒤 사라졌다.

이날 주총 회의장 VIP룸에는 대주주들이 참석했으며 김재윤 의장은 사장 선임을 확정한 뒤 VIP룸으로 사라졌고 역시 용역 직원들이 VIP룸 경비를 서는 일이 벌어졌다.

시민과 YTN노동조합원 200여명이 용역직원들의 저지를 뚫고 대주주들이 있는 VIP룸에 20여분 뒤 들어갔더니 이미 대주주들은 비상문으로 철수했고 VIP룸은 텅 비어 있었다.

YTN의 사장 선임 건 주총 의결은 이처럼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YTN노동조합측은 "이날 주주총회는 여러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 법적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또 "구본홍 신임 사장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구본홍 신임 사장과 관련한 노사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bigfire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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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오랫동안 쳐박혀 있다오니 더럽고 추악한 꼴을 제일 먼저 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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