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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카카와 호날두의 결전에 불을 지폈다. 인민공차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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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6. 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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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은 기세 싸움이다.
축구는 더 그런 것이, 11명이라는 변수의 수 때문에 더 심하다.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북한 꼴 나는 거고, 밀어부치기 시작하면 포르투칼 같은 거다.

치고 박을 줄 알았던 북한과 포르투칼의 경기가 일방적이었다는 데 놀랐고,
대체 어떻게 하면 저리 발릴까 의심과 궁금증에 하이라이트를 찾아봤다.
브라질과도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 인민축구단이 발리고 있었다.
이건 뭐 패쑤부터가 안 되니 발릴 수밖에.
비가 내렸는지 그라운드 상태가 엿같아 속공도 흐지부지.
여튼 브라질을 맞이할 포르투칼의 기세만 한껏 살려놓은 게임이었다.

생각해보니 2기 갈락티코 멤버인 호날두와 카카의 피터지는 경기를 위해 인민루니 대세가 대세를 접은 건 아닐까?
하는 시덥잖은 생각을 하고 있는 지금 습도 63%, 온도 22℃
ㅡ,.ㅡ;;
돈 쳐바른 레알 마드리드의 내부 붕괴를 보는 것도 월드컵 이후의 한 재미이지 않을까?
치고 박고 쌍코피 터지게 함 붙어봐라, 그리고 의 상하면 돈 쳐발라 땜빵하면 되잖아.
보아하니 브라질 16강 상대는 스페인인 듯한데 여기선 알론소나 라모스랑 치고 박고 말이쥐.
더군다나 브라질 8강 상대는 네덜란드? 이러면 이거 완존 빅매치겠는 걸?

부부젤라의 위엄 쩌는 소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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