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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과 무관한 표심 (6.2지방선거-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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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5.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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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별로 보면 오 후보가 가정주부(59.3%)와 월소득 100만원 이하(59.9%)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한 후보는 화이트칼라(43.9%) 월소득 401만원 이상(40.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니까 뭐야,
오세훈의 미모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줌마들이 60% 정도 되고,
오세훈이 뭔가 해줄 거란 환상에 빠져 진창에서 뒹구는 저소득층이 많다는 얘기?
이거 참 아리송한 나라야.
탐미주의에 빠져 허우적대는 넋나간 아줌마들이야 육아나 복지정책으로 콩깍지 벗긴다지만,
저소득층의 환상은 어찌 깨누?
민주당, 니들의 무능을 모르는 바 아니다만 분발해라.
저 쪽에서 자살골을 넣어줘도 이 모양이니 원.

그나저나 노회찬 후보는 아예 노출이 안되니 어쩌누?
이거 뭐 노출이 되야 살인미소를 날리든 정책을 선보이든 하지.
그놈의 지긋지긋한 '비판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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