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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4대강 죄다 거짓부렁이잖아

기록방

by 한가해 2010. 5.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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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유채색님 블로그, 많이 퍼 나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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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천하의 김옥균인가?
노무현은 동북아시대구상인가로 김옥균의 뜻을 이어받았던 건데.

이장로는 온니 쌀국, 나한텐 쌀국만 있으면 돼!
그러다 미친소 들여오고 북한과 냉전기류 유지하며 중국과 쌩깐 거지.

근데 대한민국의 CEO를 자처한 이장로께서 어울리지 않은 정치를 한다는게 참 웃긴 일이지.
평소의 이장로였다면 북한도 경제 파트너로 인정하고 줄 거 주고 챙길 거 챙겼을 텐데 말야.
지금은 근거도 없는 천안함 침몰을 북한으로 몰아 중국에 붙어 먹게 하는 진귀한 정치행위를 하고 있단 말이지.

그 양반, 참 실용적이라면서 왜그리 정치적인지 원.
그렇다고 외교적으로 성공한 게 있느냐? 없어. 눈 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없어. 깡그리 없어.
초기 고립된 북한에 중국, 러시아 넘겨줘 쌀국에 눈치나 보이고 말이쥐.

그런 이장로가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사업으로 선포한 4대강에 값싼 노동력인 군바리를 동원하겠다는 거야.
그것도 안보 비상시국에 말이쥐.
이장로, 당신 입으로 정신력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60년 군창설 이래 첨으로 대금빡급 회의까지 주선했잖아. 
이런 비상시국에 총들고 임전무퇴의 기상을 하늘 높이 찔러야 할 군바리에게 총대신 삽이라뉘.
당신 지금 제정신?

글구 일자리 창출은 어쩔 건데?
아무리 속전속결 임기 중에 마무리 지을려고 낮밤을 바꿔 산다지만 이거 6.2지방선거 앞두고 너무하는 거 아냐?
내수진작은커녕 환경파괴로 쪼임 당하고 문 닫을래?
니 뒤에 박그네나 정멍준, 오시훈은 어쩔 건데?
참, 너두 너지만 걔들도 걔들이다.

근데 더 웃긴 건, 이렇게 뻘짓을 해주는데도 야당이란 것들이 병짓이야.
권력에 맛들려 지분이나 챙기려 하고. 그래서 적들보다 더 신자유주의적인 모습을 내보이고 있는 거겠지만.
政適이면 정적답게 정책승부를 내는 게 아니라, 덩달아 설레발 치고 있으니.
그러고도 좌파인양 진보인양 어줍잖은 행세나 하니 무기력 그 자체지.

여튼 '풍요'는 현재 '양극화'랑 동의어다.
현대에 살면서 노예제나 봉건제를 보고 있는 심정도 좆 같고.
할려면 당차게 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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