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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습기에 질퍽질퍽, 미끄러져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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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5. 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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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리엘마스터의 전설>



2010. 5. 4,  11시 45분 경, 전도사고 발생
작업장 내 습기 제거 미흡으로 바닥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이동 중 피해자가 전도된 사고.
이 사고로 기분이 몹시 상해 울화병으로 진화, 17시 30분 현재 후유증에 시달림. 덴장.






습도가 기온과 비례한다는 걸 간파,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했다.
예상대로 시간이 흐를수록 습도는 뺑이치는 제습기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급상승.
결국 1시간 작업을 끝으로 마무리.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진리를 실천하다 바닥에 미끄러져 꽈당.
쪽팔릴 건 없지만, 팔꿈치에서 피를 본 하루.
좌측 엉치뼈가 세게 바닥에 부딪혔는지 쑤시고 결림.
일단 급한 불 끄자고 한 일지만 습 많을 땐 정말 일하기 난코스.
봄도 이런데 여름은 어쩌누.

미끄럼방지화라도 사야 하나?
만병통치약 빨간약 바르고 쉬어야겠다.


그나저나 이진삼 자선당 의원이 돌발영상에 나왔길래 봤는데,
대략 무슨 내용인지 감을 못 잡겠다.
공천문제로 시끄럽다는 얘기인가 싶더니 국방위 국정조사 장면이 나오다 군번줄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ytn, 돌발영상 이진삼편에서 하고픈 말이 대체 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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