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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좌파'개념 좀 정립하자, 계상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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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09. 11.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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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억이...가물가물,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거다>








윤계상 '좌파논란', "내 실수 부끄럽다"









윤계상 덕에 좌파 논란이 잠시 일고 있나보다.
연기자로 봐주지 않는 영화판을 '좌파'라 칭했는가 보다.
좌파에 대한 개념이 시중(?)에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지 좋은 예다.

계상아, 입방정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찬찬히 알아가는 게 더 좋은 거 아니겠니~!
그래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거야. 불편하다고 도망가거나 시인하지 않는 것보다 쿨하게 행동한 난 니가 좋아.
계상아, 변영주 감독은 대략 좌파감독이야.
변감독 찾아가서 '좌파'가 뭐예요?하고 물으면 아마 친절히 설명해주지 않을까?

조중동문국에서 잃어버린 10년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좌파 = 빨갱이 공식을 굳히기 들어가,
이런 인문사회자연 기초지식 부실한 사회가 됐지만,
이제부터라도 계상이 덕에 물 위로 올라온 좌파 개념정립 정도는 했음 좋겠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가 좌파가 아니었구나, 정도는 이참에 정리하고 넘어가는 센쓰~!
더 나가아 진보와 좌파의 차이점도 진도나가면 더 좋고 말이쥐.

내가 생각하는 좌파 정도는 남겨야 겠지만, 워낙에 미천한지라.
패쑤~!





<출처 : 지리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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