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집에서 바깥과 닿는 벽, 문으로 닫혀 환기가 어려운 수납장, 햇볕이 들지 않는 뒤쪽 베란다 등은 여름철 습기와 겨울철 결로로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포자를 날려 비염, 천식, 결막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자체적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플라스터(plaster) 형태의 마감재로 곰팡이 발생을 막고 깨끗한 벽면을 유지해 보자. 작업 전 주의사항 곰팡이는 내ㆍ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때문에 발생한다. 단열을 보완하는 공사를 해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전문가가 작업해야만 하는 어려운 공사이다. 일반인이라면 곰팡이가 난 벽면이나 천장에 도료형 마감재를 바르는 형식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미장 기술만으로 보수가 가능한 방법으로 깨끗한 환경과 가족의 건강..

책가방 2014. 1. 5. 15:05

"난 도운 적 없다. 도움이란, 남의 일을 할 때 쓰는 말이지. 난 내 몫의, 내 일을 한 거다. 누가 내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는지는 몰라도 나까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될 일이다." "사업을 해보니까… 돈 버는 게 정말 위험한 일이더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돈 쓰는 재미'보다 몇천배 강한 게 '돈 버는 재미'다. 돈 버는 일을 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돈이 더 벌릴지 자꾸 보인다. 그 매력이 어찌나 강한지, 아무도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어떤 이유로든 사업을 하게 되면 자꾸 끌려드는 거지. 정의고 나발이고, 삶의 목적도 다 부수적이 된다." "지식을 가지면 '잘못된 옳은 소리'를 하기가 쉽다.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는 것'만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하게 아는 것'도 고정관념이다. 세상에..

책가방 2014. 1. 5. 14:41

1. 4대강 훈·포장 255명 공적서 입수, 실명 공개 2. 낙동강 유속, 4대강 사업 전보다 8배 느려져 3. "사진으로 기억하는 민주화" - 정태원 전 로이터 사진기자 2013/12/03 - [기록방] - 뉴스타파 특별기획 MB의 유산 1,2,3 2013/12/09 - [음악방] - [MV]걷고 걷고, 들국화 한나 아렌트 Hannah Arendt 10감독마가레테 폰 트로타출연바바라 주코바, 자넷 맥티어, 줄리아 옌체, 니콜라스 우데슨, 울리치 노센정보드라마 | 독일 | 113 분 | - '내가 한 일은 甲이 시켜서 한 일일 뿐이다'친일 부역한 이들의 대부분은 너무도 평범한 사람이었다. '법이 시키는 일을 했을 뿐인데 그게 무슨 잘못인가?'정적을 살해하는 일일지라도 그들은 적법한 행동을 했을 뿐이었다...

기록방 2013. 12. 10. 22:31

밴드를 초대해도 응답없는 사람은 나 뿐이란다.나말고 또 있더구만.과장된 말이지만 그들은 3G지만 어플을 깔지 못해서 초대를 못 받는 거고,난 2G라서 안 되는 거란 거다. 그래 2차원에 사는 놈 구경하듯 하는데,내가 기계치라서도, 남들 다 따라하는 걸 하기 싫어서도 아니고,난 그냥 오래 쓸 뿐이다.그게 비자본적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성 개성 입에 달고 살면서 개성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이들아.그냥 불안에 떨지 말고 자신있게 살자.그리 살면 엄청 편하다.헤헤

그림방 2013. 11. 21. 20:46

가만히 생각해봐.송아지가 먹을 젖을 인간이 먹는 거야.정작 송아지는 인간에게 뺏겨 먹지도 못해. 그럼 인간은?분해효소도 없어, 성장도 다 했어.근데 주야장천 먹는 거야.칼슘 덕에 뼈가 튼튼해진다나 뭐라나. 성장 중인 애들한테는 괜찮을까?잘 생각해봐.호르몬에 약까지 먹인 젖이 뭐가 좋겠어.암만 키우는 거지. 낙농업자도, 전문가 집단도, 병원도, 정부도 다 한통속이다.믿는 게 바보. 한 때 부모님이 우유도 팔았고,선배 도와 배달도 했던 나다.유제품 끊어라.

책가방 2013. 10. 24. 15:43

2013/06/26 - [책가방] - 텃밭농사, 감자(4/1~6-26) 열무다. 좀 일찍 심은 감이 없진 않았으나 가뭄과 겹쳐 고전했다. 그래도 잘 자라줬다. 하루에 한 번 벌레를 잡는 게 일이지만, 텃밭의 모기에게도 피를 나눠주는 고난의 달보름이었지 싶다. 1평 남짓한 공간에 솎아주면서 따 먹은 것까지 하면 들인 노력 대비 굿. 연작을 피하라지만, 그냥 제철인 지금 또 열무를 심을란다.

책가방 2013. 9. 2. 15:11

'좋은 기름이니껭'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넓디넓은 주차장에서 빈 공간을 표시하는 풍선.연료절감 아이디어를 정유회사에서 내놓았다는 것도 박수감이다.

책가방 2013. 8. 15. 21:06

2011/05/13 - [책가방] - 공간활용법, 작은 공간을 크게 활용하기 2011/11/29 - [책가방] - 공간 효율성 - 가구편 중국학생이 만들었다는 작은 집, 신통방통하다. 대부분의 주거공간에 대한 생각은 30평대다.아이들이 크고 있으니 30평 이상을 생각하지만,세금 관계로 30평에서 타협을 보는 게다. 근데, 난 필요없는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너무 어정쩡해 이도저도 아니랄까?시골이든 도시든 집은 그러니까 주거공간은 심플하고 소박해야 한다.일단 청소가 쉽지 않은가. 주거공간이라면 주방과 욕실, 옷방과 침실이면 족한데,여기에 거실 따로, 서재 따로 늘어나는 공간을 보고 있으면 겹친다는 생각과,별 효용성이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생각하고 있는 나의 공간은 10~15평 이하다.맨 아래 영상..

책가방 2013. 4. 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