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2012/11/29 - [기록방] - 수타만평 106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기지개. 찌푸둥할 때 하는 자신만의 스트레칭. 요가의 자세도, 마사지의 악력도 필요없다. 자기에게 맞는 자세로 알아서 힘을 쓰면 되는 것. 하품. 자신도 모르게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호흡. 단전호흡도, 긴장될 때 숨고르기도 필요없다. 뇌가 알아서 적시에 갈겨주는 뇌호흡. 때론 머리보다 몸이 시키는대로. 오늘 ㅂㄱㅎ를 지지하는 노동자를 보고 드는 생각. 그에게 ㅂㄱㅎ는 머리가 아닌 몸이 당기는 후보. 그에겐 머리보단 몸으로 얘기했야. 시골에선 ㅂㄱㅎ는 벌써 대통령.

기록방 2012. 12. 4. 21:36

2012/11/18 - [기록방] - SNL코리아, 여의도 텔레토비 121117 좋을대로.

기록방 2012. 12. 2. 17:40

1. 안철수 지지자 90%, 정권 교체 해야 2. 여론조사, 예측은 예측일 뿐 3. 박근혜, "제가 뭐라고 했죠?" 4. 대선후보 검증 막은 KBS 길환영 5. 선관위, 투표 편의 제공 차량 영남만 50% 6. 김일란이 만난 사람: 영화 남영동1985 배우 박원상 7. 최용익 칼럼: 정치검찰은 전면개혁만이 답이다 2012/11/24 - [기록방] - 뉴스타파 35회, 백범이 울겠다(안철수 사람이 아니무니다) 길게만 느껴지는 이유가 있었고, 짧다고 생각한 기간 동안 변수가 많다는 것도 동일한 이유. 엎치락 뒷치락 승부를 알 수 없는 박빙승부는 알 바 아니다. 숫자 놀음에 놀아나지 말길.

기록방 2012. 12. 1. 19:21

왜 이러는 걸까? 손에서 떨어짐 금단현상이라는데 정말? 무언가가 자신을 옥죄는 걸 흔쾌히 반기다니. 전쟁과 경제공황이 메시아를 기다린다는데, 현재 대중에게 메시아는 스맛폰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ㅂㄱㅎ에 대한 반감보단 아동청소년법에 대한 반감이 더 크듯이. 한국에서 법이 지켜지는 것은 약자를 잡는 지배자의 올가미 뿐. 지배자가 던져놓는 미끼에 허덕이는 우린 약자.

기록방 2012. 11. 30. 22:23

2012/11/22 - [기록방] - 수타만평 104회, 누가 진짜 근혜일까?121122 명문 권세에 자유로운 이가 몇이나 되겠나. 공들여 패쓰했으니 줄 서는 거야 당연한 게지. 그렇다고 둘이 싸우면 되나? 같이 물러나면 되거늘. 허나 달이 등불을 대신할 순 있어도, 어찌 등불이 달을 대신할 수 있으랴. 추야 달빛 아래 술 한 잔 기울이지 못하지만, 달을 대신하지 못하는 등불에 너무 큰 기대를 걸었나 보이. 꺼져가는 등불 접고 달빛에 회개하게들.

기록방 2012. 11. 29. 20:30

얼른 후보 토론하자. 네거티브는 물론 정책토론까지 다 봐주겠다. 제발 2012년 우리나라 수준이 어떤지 보여주기 바란다.

기록방 2012. 11. 28. 14:55

2012/11/17 - [기록방] - 뉴스타파 34회, 금오산의 전설121117 2012/11/22 - [기록방] - 유대인의 어제와 오늘 머리 검은 짐승은 먹을 건 포기해도 명예는 포기 못하는 법인데. 사무라이 정신보단 선비정신을 노ㅍ이 사는 편인데, 지사가 끊긴 줄 알았더니 살아있네. 이 민족이 유대와는 달리 아직 죽진 않으려나 보다.

기록방 2012. 11. 24. 10:52

이건 뭐 더위도 날려버릴 기세. 그냥 더위만 날려버릴 기세. 휴일엔 추위도 좀 쉬었음 좋겠다.

기록방 2012. 11. 23.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