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눈이 소북히 쌓였다.
눈 온지도 모르고 침낭 안에서 기침.
바람이 덜 불면 그런데로 버틸 만한데 간간이 매서운 바람.
최연혜라는, 한때 전문가는 자신의 민영화 반대 의지가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고,
국토부 철도국장이란 사람은 행정부를 믿어달란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철도 민영화에는 어떠한 의중이 있는지 궁금증이 들 뿐이다.
속이 든든해야 뭐든 된다.
여기서 속이 배 만은 아닐 게다.
허한 가슴 채울 게 어디 음식 뿐이겠는가.
어제 오늘 거리에서 투쟁 중인 모든 이들의 속이 든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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