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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붕괴 시점은 아마 대선 이후가 될거야. 2013년의 참혹함이 눈에 보인다, 보여.

책가방

by 한가해 2011. 7. 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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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as debt도 검색해보길.















어떻게든 차기 정부에 넘기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미분양주택 매입.
4대강.
금리.

초야는 물기 하나 없이 바짝 말라 있다.
바람도 보통 부는 게 아니다.
어디서 성냥만 긁어대면 이거 그냥,
끝이다, 불놀이다.

눈치작전에 혈안이 되어 있지만,
고급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작전은 실패한 작전이 될 수밖에 없다.
당신이 갖고 있는 부의 대부분이 집이라면,
그 집의 가격이 폭락하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식당을 갖고 있다고 당신의 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 식당의 매출이 있어야 당신이 부자인 경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외환위기 이후 예금금리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정리해고가 다반사가 된 세상에서 믿을 건 부동산 뿐이었는데,
이제 이것도 한계에 도달했다.
미분양이 시작된지 벌써 4, 5년 전이다.
수도권도 미분양이 속출하니 건설업의 붕괴를 막으려 공적자금 투입해서 미분양 매입하고 있는 실정,
당신들도 알지 않는가.

손으로 태양을 막을 수 있다는 발상에 언제까지 당신의 운명을 맡기겠는가.
이제 부동산은 연착륙이 아닌 폭풍이 되어 돌아올 것 같다.
가계대출?
공공부채가 벌써 340조다.
회생불가할지 어떻게든 살아날지의 갈림길이지,
붕괴는 불보듯 뻔하다.

집? 팔아라.
전세? 돌려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장 피해가 적게끔 공간 좁혀, 수도권에서 먼 곳에 구하길 바란다.
텃밭 일구고 논도 서너 마지기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해라.
그게 그 엄혹의 시절을 보전할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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