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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Vs 한지노?(MBC 100분토론,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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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5. 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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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회찬의 공감로그>













지지율 1위로 토론에 나온 것만은 이장로보다 낫네.
이장로는 토론 안 하잖아, 쿨~하게(좀 민하게 생기기도 했구 말이쥐)~!
핸섬가이 오세훈, 그래도 여유만만하다.

4년 짬밥의 여유랄까. 정책에 있어 (맞)대응 실력이 만만치 않다.
지상욱 후보의 미숙(총론적이고 추상적, 개념 미정립 등)에 반해 오세훈의 노련이 더 빛나는 것도 있겠고,
한명숙 후보의 네거티브적 대응과 참여정부 실정의 연장선상 또한 오세훈 후보에게 여유라면 여유로 작용한다.

지지율 2~4%의 노회찬 후보 토론 참여로 그나마 오세훈의 허상이 깨지는 듯해 그 중 다행스럽다.
뭐 노회찬 후보야 꼴찌로 잃을 것도 없어 용감하기도 하겠지만, 워낙에 똑소리(진보가 유능한 이유.) 나니.

지상욱과 오세훈은 여실히 고급정보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대결이라 뭐 '대결'이란 말까지 붙일 게 없고,
한명숙과 오세훈이 나누는 얘기는 'YS가 못 했니, DJ&노무현이 못 했니' 구태의연한 얘기의 연장선이나,
둘은 '속과 겉'(=토건족)이 똑같다는 속내를 드러내는 유익한 토론시간이었고,
노회찬과 오세훈은  정당 정책의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시간.

당락을 떠나 소신껏 투표하자.
한나라나 민주나 다른 게 없잖아.
이장로가 겁난다구? 그 밥에 그 나물!






뱀발 : 민주당의 선거캠프 무능이 많이 보이는 선거전략은 누누히 나왔던 얘긴데, DJ나 노무현 당선시킨 씽크탱크는 대체 다 어디로 간 거야? 죄다 썩은 배 내려 한나라당 간 거야?

뱀발 : 지상욱, 지못미. 너무 전문적 용어라 무슨 질문하는지 일반인은 모를 듯. 전문인이란 걸 부각하는 건 좋지만 어려우면 끝장. 간간히 지상욱의 출현은 오세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꼼수?라고 느껴질 정도.

뱀발 : 한명숙 후보, 노회찬 후보에겐 '한강 르네상스'를, 지상욱 후보에겐 '디자인 서울'로 오세훈을 협공하는 방법은 재밌다능.윈-윈?

뱀발 : 당을 뛰어 넘는 개인의 폐해나 개인을 죽이는 당의 폐해나 개인이나 당의 앞길은 어둡기만 하다.

뱀발 : 한명숙 후보 지지자들, 노회찬 후보 열라 씹겠군. 갈 길 바쁜 사람 발목 잡는다고. ㅋㅋ

뱀발 : 이장로 쥬니어 오세훈 같은 토건족이 유럽 발 위기를 무분별한 정책과 사업진행이라고 논하는 게 웃기군.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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