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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쌍용의 뒷걸음질)

기록방

by 한가해 2009. 6.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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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ezhin님 블로그>








쌍용차 평택공장을 사측에서 장악했단다. '정상조업'을 외치며 소화분말가루를 뿌려대는 비해고 직원(이들을 노동자라 말할 수 있나? 없다. 앞으로 노-노갈등이라고 하지 말아라)은 흡사 전경을 연상케 한다. 노조원들도 몽둥이를 들고 폭력을 일삼고 있지 않느냐,식의 덜 떨어진 물음에 답할 힘도 없다. 단세포적인, 한 치 앞도 못 보는 비해고 직원들만을 탓할 수야 없다손쳐도 먹고사는 문제 이전에 사람이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보자면 비해고 직원들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자. 십년지기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지 짐승이기 때문이 아니다. 먹고 살 궁리로 동지의 목덜미를 잡는 건 짐승이 할 짓이지 사람이 할 짓이 분명 아니다, 분명. 나라가 부추겨 헐값에 팔렸고 자본의 꼼수로 기술이 유출됐으며 경영부실과 미국발 금융악재로 인해 기업이 존폐의 위기에 놓인 책임을 묻는 자리는 노사협상테이블 외에 없었다. 언론은 '노-노'갈등에만 포커스를 맞췄을 뿐 한 일이 없다. 아니 언론플레이로 정작 묻고 논의 되어야 할 논제들이 물타기됐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에서 회원들이 보여주는 일련의 사안은 싸움을 지치게 하지 않는 듯하다. 다들 동참!



삼성택배는 반품합니다.

친일 조선일보 폐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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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이 좋아서.......추가 방법을  올립니다... 


이런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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