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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기록방

by 한가해 2008. 11.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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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일단 덩치 큰 것들을 정리하고, 바닥의 깨진 유리들을 박스에 쓸어 담았다.
다 휘어진 문틀을 잡아 뜯어내고 불에 찌그러진 말통이며 대야 등을 밖에 내놨다.
어두웠던 곳의 창문을 떼어 물청소하니 안이 훤해진다. 덴장.

화상에 연기를 딥따 들이마신 어머니께서 병원에 다녀오셨고 큰 우려는 안 하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오셨다.
이만하기 다행이다,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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