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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dance camp, Dangerous (예술의 절반은 유희)

그림방

by 한가해 2012. 11.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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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움과 아름다움.

그 절반이 도덕성과 품격.

이 둘이 어떻든 예술에 해당될 요소다.

많은 이견이야, 뭐 그러시든가.

 

안철수 지지자 중 박근혜로 간 사람과 얘길 나눌 기회가 생겼다.

안철수의 이미지에 호감을 갖고 지지했는데,

그와 비견할 이미지가 없는 게다.

그래서 기권을 할 생각이란다.

 

어쨌든 2007년 나를 보는 듯 가슴이 아팠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하나로 취급하는 건 그나 나나 매일반.

난 투표를 했지만 기표를 거부했고.

지금 그도 그럴 생각이란 얘기.

 

누군가에게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 달라는 게 민주주의.

그러니 자신의 욕구를 속으로 삭이는 타입은 민주주의에 회의적.

이번 역시 안티OOO로 비판적 지지를 갈팡질팡 고민하는 치가 많은데.

여전히 그건 죽은 자식 불알 잡고 있는 거란 생각.

 

유의미한 투표는 사표를 주저하지 않는 한 표 행사.

경이롭거나 아름다운 정책을 선전하는 후보에게 예술적 지지를.

허나 후보의 이미지를 쫓는 이라면 뭐라 얘기해주기가 어렵다.

 

이미지만으로 내면을 채우기엔 역부족이기에,

이미지를 깨주는 정도만 조언할 수밖에.

깊게 들어가 민주당과 새누리가 도진 개진이다 얘기해봤자 별무 소득.

민정당 후신과의 싸움으로 디테일한 싸움이 불가한 상황만은 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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