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공기업이나 의료 민영화 되면 부정부패가 없어지고, 효율적인 면에서도 월등하리라 생각하지만, 자본을 통제할 기회보다 국가를 통제할 기회가 훨씬 많다. 4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 투표기간은 돌아오니. 투표 이후가 훨씬 중요하다. 그래 적어도 투표가 전부는 아니지, 허나 투표 이후는 투표한 후에 문제지. 투표율 80% 가보자. 지지 후보 없음 기권표라도 행사하자. 80%가 투표하는 상황이 60%가 투표하는 상황보다 국민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쁘진 않을 거다. 졸린 가운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말년에 투표독려라니.

기록방 2012. 12. 18. 23:49

2008.12.19..MB가 생일,결혼,당선 트리플 기념일 자축하던 날 해고자인 나와 동지들은 칼바람 맞으며 집회를 했고 방통위가 YTN 재승인 보류한 직후의 잔인한 공포와 마주했다. 2012.12.19는 기념하고 싶다. @nodolbal 소중한 한 표. 용산참사, 천안함, 쌍용차, 삼성반도체 백혈병, 수험생을 위하여.

기록방 2012. 12. 18. 22:49

2012. 12. 17 15:47 결정적 한 방이다. 반공주의자도 반대하는 수구꼴통. 이거 한 방으로 끝났다. 권영진을 내보내는 게 아니었어. 낼 결과가 어떻든 권영진은 아웃이겠구나. 잘가시게, 친구. 2012.12.18

기록방 2012. 12. 18. 22:17

유권자수가 4천만이 넘었구나. 아깝지만 연령별 유권자수 자료는 없다. 재외부재자까지 포함하면 73백만이구나. 이북까지 합하면 1억이네. 1150만이 16대, 17대 대선 보수 득표수였는데, 이 득표수를 넘을 수 있을까? 고령화시대로 접어 들었다지만, 보수는 늘었을지언정 수구는 줄지 않았을까 하는데. 삼신할미도 모르지, 뭐. 솔까말 현재 남한에는 보수층이 얇아. 교양과 상식선이 무너졌다고 봐야겠지. 보수의 강점이 현실에 발디딘 날선 의견 개진인데. ㅂㄱㅎ 토론 보고 있음 그것도 아냐,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 진보야, 공부를 안 하니 그 모냥이고. 표 계산이 대충 끝나 있을 텐데. 투표율 대충 80% 정도 나오면 3200만이 투표한 거구. 확실한 보수 1150만 빼면 2050만, 그 중 부동층이 현재 ..

기록방 2012. 12. 15. 13:28

2012/12/14 - [기록방] - 뉴스타파 38회 에피타이저, 이명박 5년, 행복하셨습니까? 121214 1차 TV토론 방영 후 SNS나 댓글 중에, 이명박이 낫다, 차라리 지금 개헌하자, 가카 연임하세요 등등. 뿜는 댓글의 향연이었다. 꼼꼼하고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역사의 뒤안길로 가고 있다.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간다'는, '오라로 묶어 놓은 들' 흘러가는 세월. 이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지. 근데 생각하기에 꽤 섬뜩한 말이 '구관이 명관이다'다. 지금도 최악인데 이 보다 더 한 놈이 있다는 생각. 꽤 섬뜩하지 않은가. 어느 놈이 들어와도 그 놈은 공복이지 왕이 아니다. 왕 짓을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게 어찌보면 우리가 방심하기 쉬운 핵심 아닐까? '투표했더니 그 모양 그 꼴이다'란 말로 자..

기록방 2012. 12. 15. 09:39

2012/12/09 - [기록방] - 뉴스타파 37회, 후보도 전쟁, 언론도 전쟁 에휴. 거지 같은 민주주의.

기록방 2012. 12. 14. 21:46

문재인TV http://www.moontv.or.kr/ 현재 생중계 중이다. 11:15 오빠라는 사람이 왔고, 신원확인 중. 이제 몇몇 언론사와 선관위, 경찰 입회 하에 인터뷰 예정. 국정원 심리정보국(?) 직원 김하* 라는데, 1년 정도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서 문 후보 비방글을 올렸다는 게 현재 가자들의 습격 이유. 당 직원은 쫄아서, 경찰 확인을 거쳤음에도, 문을 열지 못했다는데,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국정원 직원이 하는 말로는 핑계 같다는. 다음은 낼 확인, 작정하고 막으면 하루 죙일 걸릴 듯. 졸려.

기록방 2012. 12. 11. 23:28

2012/12/04 - [기록방] - 수타만평 107회, 아프냐? 나도 아프다 지금 쯤이면 또 개박 나고 있겠군.

기록방 2012. 12. 1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