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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총유권자수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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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2. 12. 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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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선관위>

 

 

 

 

 

 

 

유권자수가 4천만이 넘었구나.

아깝지만 연령별 유권자수 자료는 없다.

재외부재자까지 포함하면 73백만이구나.

이북까지 합하면 1억이네.

 

1150만이 16대, 17대 대선 보수 득표수였는데,

이 득표수를 넘을 수 있을까?

고령화시대로 접어 들었다지만, 보수는 늘었을지언정 수구는 줄지 않았을까 하는데.

삼신할미도 모르지, 뭐.

 

솔까말 현재 남한에는 보수층이 얇아.

교양과 상식선이 무너졌다고 봐야겠지.

보수의 강점이 현실에 발디딘 날선 의견 개진인데.

ㅂㄱㅎ 토론 보고 있음 그것도 아냐,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

진보야, 공부를 안 하니 그 모냥이고.

 

표 계산이 대충 끝나 있을 텐데.

투표율 대충 80% 정도 나오면 3200만이 투표한 거구.

확실한 보수 1150만 빼면 2050만, 그 중 부동층이 현재 15%면 대략 600만이니.

나머지가 1450만으로 2~3백만 표차가 난다는 계산.

부동표 600만 보다 표차가 아래니 어디든 안심은 못하는 상황.

 

대선은 허황된 공약만 남발하기 쉬운 게,

나같이 표 계산이나 하고 있는 놈들이 각 선본 측에 널리고 널렸다는 게 이유 하나다.

언론이 정책의 허와 실을 조명하지 않고 늘 각축전이라는 둥 박빙이라는 둥,

승부에만 집중되다 보니 이 꼴.

 

투표 한다고 세상 쉽사리 바뀌는 거 아니지만,

정말 투표 안 하거나 잘못하면,

산허리 잘리고, 강바닥 파고, 핵발전소 부실부품 쓰고, 언론장악해서 국민들 바보 만들고,

철거민으로, 정리해고로 딛고 있는 현실이 쑥대밭 되는 건 한 순간.

 

투표 하는 게 민주시민의 전부란 생각도 접고,

어차피 욕망싸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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