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사노라면, 전인권)
어제 생산을 끝으로, 오늘 택배발송의 끝으로 장고의 설 연휴에 돌입한다. 올 설은 2월이라는, 그러나 첫 주이기에 미쳐 준비를 못하는 분들 덕에 덜 바빴다. 솔직히 내 입장에선 평소에 찾아주시는 분들 보다 양대 명절에 찾아주는 분들이 덜 이쁘다. 고객확보 차원에서 이 양대 명절이 기업을 신장시키는데 중요한 시기임에 틀림없다. 허나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적 접근일 뿐. 단기간에 발주가 몰리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아져 불량 발생율이 높아지거나 배송사고가 잦아져 아예 고객의 발길을 끊을 수도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그래서 일상에 찾아주는 분들이 더 이쁘다는 거다. 그리고 사장님은 속이 말이 아니겠지만, 덜 바빴던 올 설이 조금은 느릴지라도 고객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거 뭐 너무 긍정적인가? 택배발송을..
음악방
2011. 1. 2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