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홍주 [紅酒] 경주교동법주 (한국 술) [慶州校洞法酒] 동동주 두견주 [杜鵑酒] 막걸리 (한국 술) 전주 모주 문배주 [Munbaeju] 삼해주 소곡주 소주 (희석식 / 증류식) 안동소주 (安東燒酎) 제주 오메기주 이강주 부안에 八仙酒가 있다기에 입맛이나 보려고 찾아보았으나 실패. 8가지 약재를 달인 물로 빚었다는데 모주처럼 약술인가 보다. 아까비. 약재 구하기도 수월찮을 거구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닐테니 전통이 끊긴 건 아닐까? 주재료가 보리든 멥쌀이든 꽃잎이든, 누룩을 많이 넣든 조금 넣든, 그냥 물이든 달인 물이든 상관없다. 대략적인 주조방식을 기초로 이것저것 시험삼아 조금만 담아보련다. 그거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어, 많이 먹어 죽음 죽었지. 진달래 꿀이 많다니 두견주는 도수가 높을 테고, 누..

책가방 2012. 5. 22. 15:31

김상조 대 장하준, 재벌 놓고 재격돌 (홍기빈)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2 장하준과 김상조의 책에 대한 서평 (정태인)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413141649 위 서평에 대한 정승일의 답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420140542 장하준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정태인)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501165711 장하준 해부 (곽정수 한겨레 재벌 전문 기자) - 저번에 유종..

책가방 2012. 5. 8. 15:18

경찰관이 알려주는 '車사고 후 사진 찍는 법' '원거리 사진' 꼭 찍어야… 가해차에 블랙박스 있을 시 찍어두는게 좋아 머니투데이 백예리 인턴기자|입력 : 2012.05.03 17:41|조회 : 305783 조성신 경기지방경찰청 화성서부경찰서 경관이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을 공개했다. 조 경관은 지난 2일 경찰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교통사고 초동조치의 핵심은 '어떤 사진을 찍어 놓느냐'라고 할 수 있다"며 사고 후 찍는 증거 사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경관은 사고 후 첫 번째로 차량의 파손부위를 근접 촬영할 것을 권했다. 파손부위나 파손..

책가방 2012. 5. 4. 09:41

사선치기 : 70년대 쯤의 비접합 유리의 경우 대각선으로 접붙였기때문에 가능한 것. 요즘 차 유리는 2중접합에 썬팅까지 하기때문에 저렇게는 안깨집니다. 비상시에는 발로 차는것이 가장 수월한것으로 알려져있죠. 뭘 어쩐 거지? 사선 방향으로, 점점 빠르기 방식으로 두드린 건가? 아니 그럼 깨져, 그냥? 보고도 못 믿는 상황이 세상엔 지천이다.

책가방 2012. 4. 30. 17:24

열명이 뚝딱 만들어낸 구들이지만 성능에 놀라고 비용에 놀랐다. 세상은 아직 배울 게 많다. 세상을 핑계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다. 근데, 강원도는 역시 추워.

책가방 2012. 3. 16. 11:09

벽난로구들방을데우다서양식벽난로와전통구들의만남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지은이 이화종 (시골생활, 2012년) 상세보기 화덕의귀환개량화덕로켓스토브화목난로벽난로깡통난로구들만들기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지은이 김성원 (소나무, 2011년) 상세보기 이론은 대략 섭렵했다손쳐도 시공과 접목하려면 분명 세세한 부분에서 태클이 들어오기 마련. 디테일은 역시 듣는 것보다 보는 것, 보는 것보다 하는 것. 집짓기는 한 방에 성공해야 하는 종류의 미션인지라 자꾸 멈칫멈칫. 내 집이라면 모를까 말야. 그래두 어째 실패하면 다시 구들 들어내고 재시공할 수밖에. 으라찻차 구들.

책가방 2012. 3. 8. 11:23

한낱 미물에서부터 인간을 지나 대륙, 지구, 태양 etc 나의 현재를 안다는 건 다름을 알기 위해 꼭 필요한 거라지만, 이건 뭐, 모든 게 부질없게 느껴지다 못해 허무하기까지 하니 원. 아둥바둥 살 필요성은 지켜야할 대상이 있어야 생기나 봐. 어여 연애들 하셔들. 왜? 결론이 뜬금없음?

책가방 2012. 2. 9. 16:52

상상력에게 권력을~!

책가방 2012. 2. 5.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