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과 차별

다른 곳에 비해 중완에 놓는 뜸은 정말 배에 힘 들어갈 정도로 아프다. 쑥의 양을 줄였는데도 그 고통은 시간만 조금 단축시켰지, 똑같거나 더 고통스럽다. 양이든 기간이든 얼만큼 놓아야 되는지는 한 번 짬내서 찾아봐야겠다. 그건 그렇다치고, 고름 위에 놓는 뜸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딱정이 위에 놓는 것과 비슷한 듯하다. 한 번에 3~5번 놓으라지만 그건 좀 두렵고, 하루에 한 번 정도로 일주일에 4~5회 놓는 걸로 해서 한 달 후의 변화를 체크해봐야겠다. 이거 원 마루타가 따로 없네.

음악방 2012. 2. 21. 20:07

신발에 청바지에 난닝구에 수염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다.ㅋㅋ 지금 저 패션이면 개그프로에나 나갈 판. 주옥 같은 노래 줄줄이 듣는 게 어디.

음악방 2012. 2. 11. 21:28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연초에도 미술과 음악이 충만한 뮤비를 올렸던 기억인데, 이 친구들 정말 대단하다. 한 놈만 패는군화!

음악방 2012. 2. 8. 10:00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A better place to play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You said that you`d once never been All the things that you`ve seen Will slowly fade away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So Sally can wait, she..

음악방 2012. 2. 6. 21:38

artist 이정선 한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와 블루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연주자이다. 1974년부터 한영애, 이광조, 이주호 등과 통기타 포크 그룹 '해바라기'를, 1979년부터는 이광조, 엄인호와 '풍선'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풍선' 시절부터 두드러지던 블루스적 색채는 1986년 한영애, 이광조, 엄인호, 김현식 등이 참여한 '신촌 블루스'에서 만개한다. 이후 2003년도에 발매된 [Handmade]까지 11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포크와 블루스를 오가며 한국적 싱어송라이터 음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이정선 밴드와 함께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두수 아티스트 정보보기 1986년 1집 [..

음악방 2012. 1. 16. 13:07

창의성, 이게 강제로 나오는 거라면 박통 시절에 우린 최고의 경제대국이 됐어야 했고, 전또깡 시절에 우주 최고의 통치국이 됐어야 했다. 그 백억불 시절의 동원 경제를 부러워하는 어르신들은 차치하더라도 젊은 친구들은 뭔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창의성을 상품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자본이야 그렇다치자. 걔네들이야 스톡옵션 몇 주 주고 굵직굵직한 아이템 뽑아야 겠지. 근데 지적재산권에 사로잡힌 몇몇 엘리트 너희들은 대체 뭐냐? 그 알량한 지재권으로 자자손손 잘 먹고 잘 살면 뭐 할 꺼냐구. 난 사업에 젬병이고 잘 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하다보면 참 한심한 구석이 하나 둘이 아니야. 방향성도 없고, 자본이든 인력이든 기술이든 어떻게 동원할 계획도 없구. 대체 국고 써가면서 그 딴 식으로 살고 싶니들? 세금..

음악방 2012. 1. 13. 20:45

"아이쿠"

음악방 2012. 1. 9. 21:46

호오, 건들지 말아야 할 걸 긁어 부스럼 만드는 이유는 뭐지? 하나금융 돈으로 론스타 배불리는 것도 당최 이해불간데. 정봉주 말대로 수감으로 BBK 판도라 상자가 열리면 어쩌려구. 일단 입부터 막고 보자는 거라면 자충도 이런 자충수가 없을 거 같다. 영국 기자 말대로 '최악의 자책골'이다. 60년 만의 '흑룡'해란다. 가카가 물로 흥했다니 내년은 물가에서 놀던 용이 뿜는 불에 망할 운세인가 보다. 흑이라... 법복이 까만데 법조계에서 들고 일어서나? 여튼 내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흥망이 달렸으니.

음악방 2011. 12. 2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