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은 망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투사인양 버티고 섰는 5세 훈이.
대세를 읽지 못하는 그 안목이야 내부에서 토닥토닥 다독이며 헤쳐갈 수 있다.
근데 외국 사절단을 사찰해버리는 1세 훈이의 오지랖은 소잡는 칼로도 힘들 일이다.
이상득계에서 1세 훈이를 쳐내기 위해 좆선에 흘렸다는 얘기가 꼬물꼬물 나돌던데,
이거 벌써부터 대선 레이스 시작인가?
참 볼 꼴 안볼 꼴 다 보며 사는 요즘이다.
이들이 어찌나 웃긴지, m본부와 s본부는 코미디를 포기했다.
코미디언이 설 자리는 이제 풍자 밖에 없다.
정치판 졸라 씹어라, 그들은 너희의 밥그릇을 빼앗고 있다, 시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