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어쩌겠습니까, MB가 대통령되도록, 한나라당이 집권하도록 한 죄지요. 투표 안 하셨다구요? 아니 안 찍었다구요? 그런다고 MB정권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까, 아니지요. 지금 여당에서 하는 소리가 전 정권이 해 놓은 일이라 자신들은 억울하다는 거지요. 그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거 같은데. ㅡ,.ㅡ;;
입이 방정인 몇몇 개만도 못한 인간들 덕에 그래도 여기까지 왔지 않았나 싶어요. 다들 하늘이 내려주신 복(?)이지요. ^^; 아직 쓰러질 때가 아닌 듯합니다. 파릇파릇한 우리 촛불 소녀, 소년들이 건재하니 이 싸움 길고 크게 갈 수 있을 겝니다. 다들 힘내시고 '경찰견'(50대 시민, “전경에 물어 뜯겨 손가락 절단돼”)들 잘 다독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