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제식, 기획부동산 통해 투기의혹... 김용남, 재산축소신고
2.권은희 재산 논란...'알권리'가 핵심
3.장관 청문회 도중 차관은 총장 응모...관피아 척결은 '공염불'
누구 말대로 공직자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는 건,
공직자라는 집단의 힘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집단의 힘은 일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기에 무섭기까지 하다.
큰 일을 이뤄내지만 그것이 좋은 일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런 위치에 있는 자들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능력을 쓰라고 세금 들여 키워내는 게 근대국가의 교육시스템이다.
아니 봉건사회인 조선시대에도 선비들은 의학과 농사에 대해 필답하고 연구했다.
그런 공직의 자리를 자기 배불리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버젓이 출마하고 당선되고 있는 게 현재 대의민주주의 실체.
그들에게 도덕적으로 완벽하길 바라는 게 아닌,
도덕적으로 완벽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보완하는 게 먼저 아닐까?
내일이면 세월호 참사 100일째,
세상은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거위의 꿈, 故 이보미, 김장훈 (0) | 2014.07.25 |
---|---|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140724 (0) | 2014.07.24 |
엄마부대는 또 뭐냐? 어버이연합 자회사인가? 140718 (1) | 2014.07.19 |
뉴스타파3 감추려 하지 마라, 140718 (0) | 2014.07.18 |
고발뉴스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1400714 (0) | 201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