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동갑계 총무를 맡으신 아버지께선,
일일이 주소를 쓰기가 불편하다며 주소를 프린트해서 붙이는 방법을 주문하셨다.
프린트야 쉽지만 자르고 풀칠해서 붙이는 작업은?
회원수를 봤다, 고작 16명?
기천 명하는 청첩장도 아니고.
위 사과깎는 기계도 굳이 편리성을 얘기할 수는 있겠으나,
수량이 많을 때도 쓸 수 있을까,하는 점에선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연필깎기처럼 간단하지도 사용시간이 짧지도 않으니 말이다.
저 정도는 직접 깎아 먹자.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너의 우뇌는 활성화되리라.
자위하는 데에만 쓰지 말고.
내가 제일 잘 나가, 몬스터 5화 (0) | 2013.06.20 |
---|---|
Pixar's Day & Night (0) | 2013.06.19 |
세상 버러지들에게 던진다, "enough?" (0) | 2013.05.16 |
가정의 달 기념 포스팅 (0) | 2013.05.08 |
점점 커져가는 프러포즈 스케일 (0) | 201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