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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은 행복한 사람 130130

음악방

by 한가해 2013. 1.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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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횽이야.

뭐, 내 김수성을 만들고 키운 횽이지.

8,90년대는 대충 비슷할 꺼야, 강렬했거든.

강렬이란 단어가 뭔지들 알게야.

 

잡스런 생각들이 머릴 꽉 채워.

젠장, 나일 먹는 게지.

심플하고 좀더 내용 있는 것들이 많아도 될텐데,

머리는 이제 그걸 허용칠 않네.

 

'타는 목마름으로'를 들었을 때의 당혹스럼이 단지 내 얘긴데.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들었을 때 느꼈던 짠함과,

그 둘이 별반 차이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김광석의 울림이 내 일 같지 않았나 싶네.

 

매일매일 바쁘게 생활하는 양반들.

나도 거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네.

힘들면 힘든 걸로 가는 게고.

아쉬워도 아쉬운 데로 가는 거고.

 

좋은 음악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냐, 하는 정도지.

그래도 횽 보고싶어.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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