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반 태우면 될 것을 두 시간을 넘게.
불 지펴보면 알겠지만,
불꽃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끌린다.
한마디로 멍 때리는 게지.
그러다보면 시간이 훌쩍.
오늘 같이 푸근한 날은 안 태워도 되련만,
서러워할 이방인을 위해 오늘도 장작은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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