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도르프만, 「독자」중에서(낭독 박웅선, 서민균) |
신학적 사고, 즉 관념으로부터 사회를 구원하는 것이 인문학의 최종목표라는 말에 동감한다.
자본주의의 진보와, 행복이라는 관념에서 우리가 얻을 것은 착취와 자신을 별개로 인식하는 종교적 사고관, 그 뿐이다.
내가 종교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그 진흙탕에서 거리감을 두는 이유다.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다만 역사적 진실만 존재한다는 게 무슨 뜻인줄 아냐, 너는?
신학적 사고관에서 벗어나야 할 분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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