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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값'에 호들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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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0. 12.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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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12131345&code=990000







"한 대에 얼마?"
다들 이 얘기에 호들갑이다.
"이런 놈이 있다니, 세상에!"
여기저기 난리블루스다.
그런데 한편에선,
"나두 몇 대 맞고 빚 탕감시켜주면 좋겠다."
하고 있다.

고랫적부터 '맷값'은 존재해왔다.
선착순이 딱 그 짝 아니던가.
자기 배우자나 직계가족 죽여 보험금 타 먹는 사람이나,
장기 팔아 돈 구하려는 사회는 이미 오래다.
단, 이 사회에 고착화 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근데 왠 호들갑?
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구?
참 어이없다.

'현빈'의 럭셔리한 츄리링보면서 동경하고 있다면 제발 호들갑만은 떨지 말자.
현빈이나 철원이나 그 놈이 그 놈이 아닐거란 일말의 기대, 그게 사회를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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