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짬짜면보단 이걸 찌라시에 넣어 광고하는 것이 거국(?)적 분쟁해결에 으뜸

그림방

by 한가해 2010. 8. 2. 13:21

본문


<출처 : 어디...?>













때되면 하는 고민들...

"뭐 먹을까?"
"저한테 물으셨어요? ㅡ,.ㅡ;; 제발 저한텐 묻지 마삼~!"

점심메뉴를 고민하는 직딩부터 '저녁은 뭐할까?' 주부의 고민까지.
'자장 시킬까 짬뽕 시킬까?' 고민 안 해본 사람 없을 거다.
간단히 말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능.

요즘은 볶짜면까지 등장했던데, 이런다고 분쟁이 해결되는 건 아니다.
선택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고민의 폭과 시간만 증가할 뿐.
고민의 시간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분쟁의 소지 역시 증가, 에너지 낭비로 종결.

모든 배달 음식점은 차라리 메뉴판찌라시 보다는 돌림판 찌라시를 보급하는 게 어떨까?
가정에서도 돌림판을 만들고 식구들이 머릴 맞대고 메뉴를 선정하고 돌아가면서 선택하는 건 어떨까?
다품종 소량화 추세에 발맞추고 싶다면 식사용, 간식용으로 세분하는 것도 한 방법.

어제 1박2일 봤더니 모든 걸 복불복으로 시작해서 끝내던데,
'식사 준비는 누가? 설거지는 누가?'도 간단한 룰 하나만으로 해결가능.
이래도 '고민' 저래도 '후회'라면 차라리 복불복으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