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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 한의학에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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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4. 2.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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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 실사. 누군지 모르겠으나 허벌납니다. ㅡ,.ㅡ;;







, 기뻐하면 마음이 평온해져 건강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심장을 상하게 하여 심신이 불안.

, 화를 많이 내면 간을 상하게 한다. 크게 노하면 혈액을 손상시켜 간이 열을 받게 된다. 쓸개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양이 음을 이기는 것이니 열을 담당하는 심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음기운을 다스리는 신장을 침범하기도 한다.

, 감정이 침울한 상태가 지나치면 폐가 상한다. 음양오행에 입간해 비장에까지 영향을 주기도 한다.

, 생각이 지나치게 많으면 정신력을 소모시켜 의지를 산란하게 한다. 생각은 비장을 주관하므로 지나친 심려는 비장을 상하게 한다.

, 노함과 근심과 생각이 지나친 상태다.슬픔이 지나치면 실신이나 통곡,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자칫하면 생명까지 잃는 수가 있다.

, 신장과 피의 기운이 허약하면 두려움이 생긴다. 외부의 지나친 자극도 있지만, 혈기가 부족하여 신장과 심신이 허약한 경우에 공포가 생길 수 있다.

, 뜻밖의 비상사태를 만나 정신적으로 긴장하는 것이다. 공포는 스스로 의식하는 것이지만, 놀람은 무의식적인 것으로 심장이 허하지 않으면 잘 놀라지 않고 정신적인 혼란 또한 잘 일으키지 않는다.


七情, 한의학에서 얘기하는 인간의 감정.

(유학에서 칠정은 희노애락애오욕)





선천적으로 어떤 바디와 스피릿을 받았냐가 중하겠지만,

난 섭생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아니겠나 싶다.

뭐든 있을 때에만 지킬 수 있는 것.

여러 양생법 익히고 익혀 장수까지는 몰라도 무병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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