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M 3회 130403

1. 도시생태 보고서 "나를 놓아주세요" 편의점노예

2. 최후변론 산자와 죽은자의 대화 -장준하편

3. 타작 인터뷰 한번의 결혼식과 두번의 장례식

2013/03/21 - [기록방] - 뉴스타파M 2회, 130320

2013/02/15 - [기록방] - 남양유업 대리점은 본사 호구

'자발적 가난'

이 말을 꺼내면 외계인 보듯 한다.

적게 먹고 가늘게 싸겠다는데 먹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하고 돌아온다.

비자본주의적인 삶을 얘기하기엔 너무들 자본스럽다.

가뭄에 콩 나듯 있는 비자본체들에게 박수를 보내자, 야유나 걱정의 눈빛 말고.

자연에 기대사는 게 죄 않 짓고 사는 유일한 길이다.

그 길 가겠다는 사람 있음 응원하고 부러움의 눈빛을 보낼 날이 곧 올 것이다.

그 길 가는데 정부는 앞장서서 불안을 없애주기 바란다.

그 많은 비용 들여가며 나라살림 꾸려간다는 게 이제 곧 어려워질 게다.

누구 말대로 '혁명은 안단테로'다.

더디더라도 차근차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