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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파급력이 적다고 하지만

그림방

by 한가해 2011. 12. 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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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방송이 갖는 영향력이 적다곤 하지만 종편의 파급력은 어쨌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건 사실.
위에 보는 바대로 종편에 참가하고 있는 제약회사나 중앙이나 동아와 연계가 있는 삼성 역시 의료 관련 사업에 쌍심지를 켠 상황.
아무리 언론이 허접해고 일방적이어서 안 본다고 해도 주변은 아직 그들이 내놓은 왜곡보도에 휘청하고 있지 않나.

매체를 확장한 것만 갖고는 정해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건 안다만,
그들의 파급력은 보수언론의 실체를 아는 이들이 보고 안 보고를 떠나 노출이 많은 만큼 당분간 여전하겠지.
제약회사나 삼성의 나팔수를 자청할 조중동매연 깡그리 무시할 수 있담 좋겠지만 말야.

선정적인 뉴스, 드라마, 예능 등 현란한 위장막을 쳐놓고 의료-가스, 전기, 수도 등 공공재-민영화를 위해 저 나팔들이 지저귈 절망의 노랠 듣자.
방송의 허접함과 광고시장의 유한성에 죽어갈 저들의 절망을 씹어주자.
그리고 저들의 농간에 휘청대지 않게 공부 좀 하자, 귀 좀 두텁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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