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r's Day & Night
너 '없이'는 못 살다가도 너 '땜'에 못 사는 게 인생의 한 면.근거없는 자신감도 문제지만 이유 없는 우울함도 문제.내게 없는 것이 당장 필요한 거라면 찾아나서 보고,태생적으로 불가능한 거라면 얼른 포기하는 게 상책. '난 이렇게 살기로 했다.'그게 무엇보다 중요하잖아.부족하니까 살아가는 거지, 완성체면 무슨 재미로 사냐.피해주면서까지 욕심 부리다 칼침 맞지 말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자.부족한 건 곁에 누군가가 채워주겠지.그렇다고 기대하며 살진 말고.부족한 부분 내가 채워주겠다는 마음가짐이면 되겠지.
그림방
2013. 6. 1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