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dance camp, Dangerous (예술의 절반은 유희)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그 절반이 도덕성과 품격. 이 둘이 어떻든 예술에 해당될 요소다. 많은 이견이야, 뭐 그러시든가. 안철수 지지자 중 박근혜로 간 사람과 얘길 나눌 기회가 생겼다. 안철수의 이미지에 호감을 갖고 지지했는데, 그와 비견할 이미지가 없는 게다. 그래서 기권을 할 생각이란다. 어쨌든 2007년 나를 보는 듯 가슴이 아팠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하나로 취급하는 건 그나 나나 매일반. 난 투표를 했지만 기표를 거부했고. 지금 그도 그럴 생각이란 얘기. 누군가에게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 달라는 게 민주주의. 그러니 자신의 욕구를 속으로 삭이는 타입은 민주주의에 회의적. 이번 역시 안티OOO로 비판적 지지를 갈팡질팡 고민하는 치가 많은데. 여전히 그건 죽은 자식 불알 잡고 있는 거란 생각. 유의미한..
그림방
2012. 11. 30.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