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진보신당 당사 난입
오후 10:00, HID 회원 3명이 여의도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이 있었음에도 미온적 태도로 방관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듣고 간 진중권씨가 얼굴과 어깨을 폭행 당했다고 한다. 여의도 지구대로 HID회원 셋을 연행해 갔다고 하는데, 수첩을 떨어뜨리고 갔나보다. 수첩에 HID 사무총장이라고 기재되어 있나 본 데. 공권력의 비호 아래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정말 무법천지다. 집회에서도 칼라TV만 보이면 전경들이 짱돌 던지기 일쑤던데, 진보신당 사수투쟁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록방
2008. 7. 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