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SPACE 공감] 풍문으로 들었소, 장기하와 얼굴들
뭔가 이상하다.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근래 들어 많아진다고나 할까? 하긴 이상하지 않은 날이 그리 많지 않았고, 앞뒤가 맞는 것보다 맞지 않는 것도 세상엔 비일비재하니. 홀태와 와롱으로 탈곡을 하게 되면, 효율성에서 좀 자유로와지는 건가?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줄 테니 기대해도 됨직하다. 쑥이 이리 강한지 몰랐다. 쑥뿌리 제거하느라 허리가 뻐근하다. 손바닥엔 물집 투성이고. 봄이 함을 통해 습득될 때의 희열은 점점 맛보기 힘든 즐거움이다. ^^; 몸 건강할 때 부지런히.
음악방
2015. 10. 19.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