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귀구녕에 공구리 치는 중~!
대체 누구의 훈수를 어떻게 듣고 이러는지, 미스터Lee의 행보는 일관되게 언로를 두드려 막고 있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용식이 머리에서 나왔을리는 만무하고 낙하산 타고 내려온 인사들께서 보답코자, 눈엣가시들을 발빠르게 제거하는 쪽으로 추리의 가닥을 잡는 편이 차라리 설득력이 있는 듯하다. 그래두 전부를 설명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 누군가 브레인 역할을 하는 듯한데, 언로를 휘어잡아야겠다는 데 방점을 찍은 것은 훌륭했으나, 휘어잡는 장수들의 모자람과 부덕함에 날이 갈수록 구린내가 천지를 진동하고 있으니 이 일을 어쩔꼬. 무식한 게 용감하기까지 한다고 미스터Lee 스타일이 그러니 그 아래 분들이야 오죽할꼬.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별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고 짜르고 보는 유아기..
기록방
2009. 4. 1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