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윤복희
OO방이 왜그리 많은지. 근래엔 강남에 키스방이 생겼다지? 남의 시선을 차단한 방들이 많은 건 그릇된 성문화 때문일까? 노래방에 잘 안 가는 편인데, 노래도 못 부르지만 선곡 능력이 부재해서 안 가는 이유도 있다.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뭐 카수도 아니고 말이쥐. 근데, 저 노랠 선곡해 부른 여인이 있었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는지 몰라도 '괜찮다' 싶었다. 뭐 그 땐 그랬다. 송창식의 '우리는'과 비스무리하게 떠오르는 노래다.
음악방
2010. 7. 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