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김매기를 마쳤다.(태양광 패널 설치 Tip)
태양광 설치 궁금점 지역 농민회 분들과 기자 한 분의 도움으로 김매기는 수월하게 마쳤다. 마침 간간이 내리는 빗줄기에 논 일 하기엔 맞춤이었다. 기계나 농약, 화학비료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다는 건,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다. 농삿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인지라 그 때를 놓치게 되면 일은 걷잡을 수 없다. 뿌리 활착과 풀 매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여럿이 함께하니 힘도 덜 들고 오가는 이야기꽃에 힘이 절로 난다. 참과 식사를 챙겨주신 선생님(실제로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위의 태양광 설치 팁은 아주 유용하다. 여기 갈무리해둔다.
책가방
2015. 7. 20.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