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대성 슈스케5
자식들이 내왕할 수 있는 날이 주말이기에,자식들 맞춰 주말에 생신상을 받으시는 부모님.예전 20대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랑 차이가 나는 만큼,예전 20대에 느꼈던 생일의 무게감이랑 생신의 의미는 극명하다. 말 듣지 않는 자식들은 둘째치고 손주들까지 듣지 않는 가운데 느꼈을 무기력이랄까.어찌어찌해서 이뤄낸 삶이란 걸 알면서도 참 어렵다.세월이 흘러 후회하겠지.그때 눈물 짓겠지.
음악방
2013. 8. 11.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