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Jude, Paul McCartney (Live)
하늘이 오후 들어 급 꾸물거렸다.부랴부랴 텃밭에 웃거름을 주었고 그후 비는 내리기 시작. 오전내내 산속을 헤매며 고사리를 캐셨다는 어머니.벌써 고사리가? 날씨가 미쳐 돌아가는군 했는데,벌써 사람 손이 탔더란 말씀을.날씨가 미치니 사람도 미쳐가는 걸 어쩌겠누.기후변화 때문이겠지. 더군다나 벚꽃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아니 난 아직 핀 것도 못 봤는데 벌써 진다고?이곳이 개화시기가 좀 늦긴 하다만 도심지 기온도 미친 게지. 어떤 책 제목에 미쳤단 얘길 들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써 있더구만,다들 성공한 거냐?
기록방
2014. 4. 3.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