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과 무관한 표심 (6.2지방선거-서울시장)
계층별로 보면 오 후보가 가정주부(59.3%)와 월소득 100만원 이하(59.9%)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한 후보는 화이트칼라(43.9%) 월소득 401만원 이상(40.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니까 뭐야, 오세훈의 미모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줌마들이 60% 정도 되고, 오세훈이 뭔가 해줄 거란 환상에 빠져 진창에서 뒹구는 저소득층이 많다는 얘기? 이거 참 아리송한 나라야. 탐미주의에 빠져 허우적대는 넋나간 아줌마들이야 육아나 복지정책으로 콩깍지 벗긴다지만, 저소득층의 환상은 어찌 깨누? 민주당, 니들의 무능을 모르는 바 아니다만 분발해라. 저 쪽에서 자살골을 넣어줘도 이 모양이니 원. 그나저나 노회찬 후보는 아예 노출이 안되니 어쩌누? 이거 뭐 노출이 되야 살인미소를 날리든 정책..
기록방
2010. 5. 10. 14:27